토스알뜰폰 장단점과 알뜰폰 요금제 비교, 토스알뜰폰 캐시백
토스 알뜰폰이 지난해 10월 출범한후 4달 정도 되어갑니다.
토스알뜰폰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는데요.
제가 생각해 보아도 그렇게 크게 메리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알뜰폰 주요회사별 요금제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요금제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알뜰폰요금제 비교표에서 볼 수 있듯이 토스알뜰폰 요금이 제일 비싼 것 같습니다.
토스 알뜰폰은 100GB에 59,800원이나 KTm모바일은 39,600원입니다. 약 66% 정도의 가격으로 34%나 쌉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7GB요금제도 토스알뜰폰은 24,800원이지만, LG헬로비젼은 16,800원에 불과합니다. LG헬로비젼 알뜰폰이 무려 8,000원이나 싸며 33%나 저렴한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토스알뜰폰은 요금제에 있어서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으며,
알뜰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 한 매력적인 것도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토스알뜰폰은 보안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유심 구입에 따른 배송등은 다른 회사들도 당일 배송 등을 하고 있어 차별성이 별로 없어 보이구요. 다만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다가 어려운 점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토스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가 데이터캐시백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그 달에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토스포인트로 캐시백을 해 준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캐시백이 되는 상황을 분석해 보면 대략 2천원에서 1만원 정도가 될 것같습니다. 예를 들어 최고요금제인 100GB 요금제 사용시에 1만원을 캐시백 받더라도 49,800원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타사의 39,600원과 비교하면 10,200원 더 비쌉니다.
알뜰폰시장은 국민 약 13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거대시장입니다.
위의 표는 정가요금제를 비교한 것인데요. 회사별로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모션기간에 요금제를 잘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훨씬 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요금비교표는 정가를 전제로 만든표입니다.
하지만, 토스는 지난 22일부터 전국단위 서비스를 오픈했는데요. 오늘 확인하니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7GB는 월 14,800원, 15GB는 25,800원, 71GB는 34,800원, 100GB는 39,8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싼 요금제로 인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